압축공기만으로 가는 차 나온다

입력 2008년01월0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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압축공기를 연료로 사용해 이산화탄소를 전혀 배출하지 않는 차가 프랑스에서 개발, 상용화 단계에 있다고 로이터통신이 최근 보도했다.

이 차는 프랑스의 MDI엔터프라이즈S.A.가 개발한 미니캣으로, 길이 2.62m의 2인승이다. 글래스화이버로 만든보디에 알루미늄 프레임을 사용, 무게를 500kg까지 줄였다. 최고속도는 모델에 따라 110~140km/h. 가격은 세금을 포함해 9,200유로(약 1,273만원)다.

이 차의 가장 큰 특징은 운전석 아래에 설치된 압축공기를 이용, 엔진을 돌리기 때문에 이산화탄소 등 공해를 전혀 유발하지 않는 점이다. 탱크 속의 압축공기를 소진한 뒤에는 다시 공기를 주입하면 된다. 공기주입에 걸리는 시간은 약 5시간30분이다. 만일 주유소에서도 공기를 넣을 수 있다면 압축공기를 다시 채우는 시간은 3분으로 줄어들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한다.

한편, MDI엔터프라이즈S.A.는 최근 인도의 타타그룹과 자동차관련 기술을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조남욱 기자 kioskny@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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