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대우, 크라이슬러 차량부품 440억 수주

입력 2008년01월1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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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S&T대우는 국내 기업 최초로 크라이슬러의 차량용 전자부품 1차 공급업체(Tier-1)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S&T대우는 또 1차 공급업체 선정과 함께 크라이슬러로부터 최대 440억원에 이르는 차량용 전자부품을 수주했다고 밝혔다.

S&T대우가 수주한 제품은 크라이슬러의 2010년형 미니밴(Minivan.RT프로젝트)에 장착될 ▲슬라이딩 도어(Sliding door) 자동 제어 전자부품 ▲파워윈도 제어 전자부품 ▲Lift Gate(차량뒷문) 제어 전자부품 등 3개종이다. 이 제품들은 탑승자의 안전을 고려해 최첨단 Anti-pinch 기능(인체의 일부가 접촉되면 자동으로 열리는 기능)까지 추가로 적용돼 소비자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고 S&T대우는 밝혔다.

S&T대우 측은 "이번 크라이슬러 1차 공급업체 선정 및 전자부품 수주는 S&T대우의 전자분야 기술력이 세계적 수준에 이르렀음을 증명하는 것"이라며 "GM과 푸조시트로엥에 이은 크라이슬러 1차 공급업체 선정을 발판으로 경쟁력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s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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