닛산, 크라이슬러에 소형차 납품 제휴

입력 2008년01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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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닛산자동차가 해외 생산 확대를 위해 자사의 저연비 소형차를 미국 크라이슬러에게 제공키로 했다고 NHK가 12일 보도했다.

방송에 따르면 닛산자동차는 멕시코에서 생산하고 있는 배기량 1천800㏄ 차량을 내년부터 크라이슬러에 공급키로 했다. 크라이슬러는 닛산자동차가 생산한 차량에 자사 브랜드를 붙여서 판매할 예정이다. 닛산이 외국 자동차 메이커에 자사 차량을 공급하는 것은 처음이다.

자금압박에 시달리면서 경영개선을 위해 고심하고 있는 크라이슬러는 고유가로 수요가 늘고 있는 소형차 판매를 통해 수익을 개선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닛산도 소형 차량의 생산 확대를 통해 원가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양측은 향후 시장 상황에 따라 공급 차종 확대도 검토할 방침이다.

choina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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