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일, 퍼포먼스, 스포츠카'들의 화려한 경쟁

입력 2008년01월12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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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커스텀 튜닝카들이 일본에서 올시즌 화려한 경쟁의 막을 올렸다.



지난 11일 일본 지바현 마쿠하리 메세에서 스타일, 퍼포먼스, 스포츠카 그리고 커스텀 모델들이 한 데 어우러진 도쿄오토살롱이 개최됐다. 이번 전시회는 일본 애프터마켓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업체들과 모터스포츠, 커스텀 튜너 등 총 329개 업체, 600대의 차가 참가해 세계 최대 규모의 튜닝쇼임을 과시했다. 여기에다 일본과 유럽 등의 튜닝카들이 위용을 과시했으며, 이벤트로 진행된 DI 시범주행은 마니아들을 열광시켰다.



일본 완성차메이커들도 전시회에 스포츠버전 레이싱카들을 출품, 튜닝시장이 튜너들만의 몫이 아님을 보여줬다. 토요타와 렉서스, 닛산, 미쓰비시, 스바루, 다이하쓰 등이 자사와 관련된 업체들과 함께 커스텀 튜닝카를 선보였다. 또 각 경기에 참가중인 레이싱카들로 전시장의 중심을 잡았다. 이와 함께 워크스, 레이즈, 엔케이 등의 휠회사도 대규모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고성능으로 튜닝한 차들과 함께 스타일을 강조하기 위해 다이내믹 에어로파츠를 적용한 커스텀 모델들이 많았다. 또 일본 튜닝시장의 트렌드를 알리기라도 하듯이 스포츠카들이 대거 선보였다. 세단의 스포츠 버전도 심심치 않게 보였다. 이런 모습에서 한국 튜너들이 어려운 상황을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 지를 볼 수 있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한국타이어가 참가해 일본 내에서의 입지를 넓히고 있다. 국내의 많은 튜너들도 올시즌 튜닝 트렌드를 파악하기 위해 전시장을 찾았다.



지바=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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