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 임금동결 골자 '2007임협' 타결

입력 2008년01월14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SK에너지 노사가 올해 2007년 임금협상을 완전타결했다.

이 회사 노조는 임금동결을 골자로 하는 2007년 임금협상 잠정합의안을 수용할 지 여부를 놓고 전체 조합원 2천572명을 대상으로 찬반투표를 실시한 결과, 2천43명(투표율 79.43%)이 참가한 가운데 1천752명이 찬성해 가결시켰다고 14일 밝혔다. SK에너지 노사는 15일 울산 본사에서 신헌철 부회장과 임명호 노조위원장 등 노사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

이 회사 노사는 지난달 31일 울산콤플렉스 본관 대회의실에서 가진 임금 특별교섭에서 임금 동결과 조합원 노고에 대한 보답으로 기본급의 150%에 해당하는 일시금을,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노사화합 장려금으로 기본급의 50%를 각각 지급하고, 2007년도 경영성과금은 2008년 1월 결산시점에 지급키로 합의했다. 또 회사는 조합원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하고 인위적인 인력 감축을 하지 않으며, 회사의 지속적인 성장, 발전을 위해 품질 향상과 원가 절감, 안정 조업 등 생산성 향상에 노사가 적극 노력한다는 등의 내용을 담은 고용안정협약서를 체결하는 데도 합의했다.

SK에너지 노사는 지난해 8월31일 올해 임금협상을 위한 첫 상견례를 가진데 이어 20여차례에 이르는 본 협상과 특별교섭을 가진 끝에 타결에 이르렀다.

young@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