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 주유원 일자리 '각광'

입력 2008년01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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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 노인 주유원 일자리가 각광을 받고 있다.

16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이 2007년 1월부터 한국주유소협회와 협약을 맺고 전국 1만2천 개 주유소를 대상으로 노인 주유원 인력뱅크사업을 벌인 결과 1년 만에 2천588명의 노인이 주유원으로 일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 중에서 절반 가량(1천244명)은 노인인력개발원이 노인전략직종으로 개발해 지난해 파견한 인력이다.

노인주유원의 평균 연령은 65.4세, 평균 근무지속기간은 3년 1개월로 조사됐으며 하루 평균 8시간 정도 일하면서 월 평균 74만5천원의 급여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체 주유소의 29%가 교육과 훈련을 받은 노인을 주유원으로 고용할 의사가 있는 것으로 파악돼 앞으로 노인주유원 일자리 전망을 밝게 하고 있다.

노인주유원 인력뱅크사업은 60세 이상 노인들을 주유원으로 양성해 주유소에 파견하는 것으로 노인에게는 사회활동과 소득활동의 기회를 제공하면서 주유소의 인력난 해소를 돕는 사업이다. 노인주유원 채용을 희망하는 주유소는 노인인력개발원 홈페이지(www.kordi.or.kr)에 들어가 "노인주유원 사업 안내"코너의 지역별 수행기관을 찾아 연락하면 된다.

sh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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