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A8, 다보스 포럼 의전차로 81대 제공

입력 2008년01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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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가 오는 23일부터 3박4일동안 스위스 다보스에서 열리는 세계 경제 포럼에 A8 3.0 TDI 모델 81대를 의전차량으로 제공한다.

지난 1987년부터 다보스 세계경제포럼의 의전차량을 제공해 온 아우디는 다보스 아우디 전시관 부근에 GTL 연료 주유소를 마련했으며, 연료는 쉘(Shell)에서 제공한다. 또한 포럼에 참가하는 VIP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특별 제작한 A8 12대도 지원된다.

이번 다보스 포럼에서 의전 차량으로 제공되는 아우디 A8 3.0 TDI는 디젤 직분사 엔진인 TDI와 친환경 GTL 연료의 결합을 통해 CO2 배출량을 13% 가량 감소시킨 친환경 차량이다. 또한 10% 연료 절감과 일산화탄소 배출량 93% 감소, 아황산 가스 무배출등 친환경성을 대폭 강화했다.

화학반응을 통해 생산되는 GTL 연료는 매우 깨끗하고, 황과 냄새가 전혀 배출 되지 않는 신개념 연료로써 질소산화물의 배출량을 최고 30%까지 줄여준다. 특히 GTL연료는 TDI 엔진이 장착된 모든 아우디 모델에 특별한 개조장치 없이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아우디는 까다로운 조건하에 GTL 연료에 대한 실험들을 실시한 바 있다. 2006, 2007년 2년 연속 르망 24시간 레이스를 제패한 아우디 R10 TDI는 연료의 대부분이 GTL로 구성된 디젤 합성연료를 사용했으며, 이는 메이저 모터스포츠 경주대회에서 디젤연료 차량이 우승한 최초의 기록이다.

의전차량으로 제공되는 A8 3.0 TDI 롱휠 베이스 모델들에는 상시 4륜 구동 시스템 콰트로(quattro), 디젤 직분사 엔진 TDI가 장착됐다. 최고 출력 233마력, 100km 주행에 8.5L의 디젤 연료를 소모하며 뛰어난 연비를 자랑한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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