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영태, 스노레이싱 왕좌에 등극

입력 2008년01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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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설원을 달리는 스노레이스에서 임영태가 우승, 겨울 사나이의 진가를 알렸다.



지난 20일 강원도 평창에서 넥센타이어 협찬으로 열린 "2008 대관령 스노 카레이스"에선 최고종목인 그룹A에 참가한 임영태(리버스)가 우승컵을 거머쥐었고 그 뒤를 신수욱(R스타즈클럽), 3위는 김석기(프로랠리)가 이었다. 그룹B(1,600㏄ 이상)와 그룹N(1,500㏄ 이하)부문은 전현주(임팩트)와 박병택(피시스)이 각각 우승했다. 박병택은 지난해 우승에 이어 대회 2연패를 기록했다. 4륜차 레이스 최고종목인 T1부문은 백선우(레드존)가 왕좌에 올랐다. T2는 전성진(이스트랠리), T3는 김성일(클럽엠)이 각 클래스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는 1,000여명의 관중이 모인 가운데 제16회 대관령 눈꽃축제의 하일라이트로 강원도 평창군 바람마을 스노파크 특설무대에서 진행됐다. 이 경기장은 동계올림픽을 위해 만들어진 코스로, 경기는 오벌 트랙 방식으로 치러졌다. 눈이 펑펑 내리는 가운데 경주차들은 눈길 트랙에서 굉음을 뿜어내며 박진감 넘치는 레이스를 선보였다.



이 날 국내 정상급 오프로드 랠리 선수들은 투어링카 3개 부문과 4륜차부문 등에 30여명이 참가해 각 부문 우승컵을 놓고 설원을 질주했다. 선수들은 400m 길이 오벌코스의, 차 2대가 겨우 지나갈만한 코스에서 사로 부딪쳐가며 화끈한 경기를 선보이며 손에 땀을 쥐게 했다. 특히 일반 승용차를 경주차로 개조한 투어링카부문에서는 7대가 한 조를 이뤄 눈발을 휘날리는 드리프트 테크닉을 구사, 스노레이스의 진면목을 보여줬다.



<그룹A 결승>

1. 임영태 리버스

2. 신수욱 RS-클럽

3. 김석기 코리아프로랠리



<그룹B 결승>

1. 전현주 임팩트

2. 김무송 카이안



<그룹N 결승>

1. 박병택 피시스

2. 박지용 리버스

3. 김선근 허리케인





1. 백선우 레드존레이싱

2. 정승철 마르스

3. 박종근 제논레이싱





1. 전성진 EAST리얼리

2. 양철희

3. 김진호 쌍용 태풍





1. 김성일 클럽엠

2. 김민종 클럽엠

3. 배원기 클럽엠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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