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은 자사의 최신 TSI 엔진과 새로운 7단 DSG 변속기가 독일자동차협회인 ADAC로부터 "혁신과 환경"부문‘황금천사상 2008’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
| 마틴 빈터콘 폭스바겐그룹 회장. |
TSI 엔진은 터보차저에 수퍼차저를 장착한 트윈차저 엔진으로, 크기는 작지만 고출력과 고연비를 자랑한다. DSG 변속기는 수동변속기와 자동변속기의 장점을 결합해 운전재미를 극대화한 변속기로, 기어변속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빠르고 간편하다. 일상주행에선 일반 자동변속기와 동일한 편안함과 승차감, 스포츠 주행에서는 수동변속기보다 빠른 가속력을 가질 수 있고, 무엇보다 효율적인 연비가 특징이다. 이번에 상을 받은 7단 DSG 변속기는 골프와 골프 에스테이트, 골프 플러스, 제타 등 일부 모델에 적용돼 있다.
폭스바겐그룹 회장인 마틴 빈터콘은 “DSG 변속기는 폭스바겐의 독자적인 기술로 태어났으며, TSI 엔진과 조합되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유일무이한 강력한 시스템을 이루게 된다"고 말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