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에너지는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인 미국 엑손모빌에서 R&D 업무를 담당하던 구자영 씨를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22일 밝혔다.
구자영 신임 사장은 올초 CIC체제의 조직개편으로 출범, 회사의 중장기 전략기획과 R&D를 담당하는 P&T(Corporate Planning & Global Technology) 사장으로 부임하게 된다. 구 사장은 1948년생으로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클리대에서 재료공학 석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뉴저지 주립대 교수, 엑손모빌 선임연구원 및 포스코 상무를 거쳐 1993년 엑손모빌에 재입사, 엑손연구소 기술혁신 및 R&D 매니지먼트 업무를 맡았다.
SK에너지 관계자는 "세계 최대 에너지기업인 엑손모빌에서 R&D 매니지먼트 업무를 했던 에너지전문가를 사장으로 영입하는 만큼 성장동력 발굴 등 R&D분야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P&T는 회사의 중장기 전략기획과 기술원 등 R&D의 통합조직인 만큼 미래 먹거리를 발굴하는 중심축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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