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노사 설밑 '성금' 5억2천만원 전달

입력 2008년01월23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윤여철 사장과 윤해모 노조지부장은 23일 울산시청을 방문, 박맹우 울산시장과 김명규 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에게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사회공헌활동을 위한 성금 5억2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성금은 설 명절 불우이웃돕기를 위한 성금 1억원, 저소득층 자녀 통학교통비 1억원, 저소득층 학생 교복 구입 지원 1억원, 북구지역 결식학생돕기 2억2천만원 등이다.

현대차는 "어려운 이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갈 수 있도록 수혜인원을 늘리고 생필품, 설 차례용품, 교통카드, 교복 맞춤티켓 등 실질적 보탬이 되는 성품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수혜인원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저소득층 자녀, 자매결연 마을, 경로당, 사회복지시설 등 총 3천22명, 129개 단체에 이를 전망이다. 특히 북구지역 결식학생돕기 성금의 경우 이 회사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떼어낸 돈을 한 데 모은 금액과 울산공장내 동아리 모임이 주축이 돼 사내에서 거둔 성금, 중역들의 성금, 회사 지원금 등 다양한 형태의 정성이 담겼다고 현대차는 설명했다.

현대차 윤여철 사장은 "행복은 나눌수록 더욱 커진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구성원들과 행복을 함께 나누기 위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노력을 펼쳐나가겠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매년 설과 추석을 앞두고 지역내 불우이웃돕기를 실천해 왔으며, 지난해 한 해 연인원 1만2천명의 직원과 가족들이 각종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따뜻한 정을 나누는 데 앞장 서고 있다.

young@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