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토넷(대표 주영섭)이 충북 진천군 문백면에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오는 2월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문백공장은 첨단 혼류 자동화 및 셀 생산라인에서 고품질의 다양한 차량용 멀티미디어 및 메카트로닉스 제품을 생산할 계획이다. 또 홍보관 "오토네피아"에서 주요 바이어를 비롯한 국내외 방문객의 시연 및 체험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기술과 제품을 적극 홍보한다.
이 회사는 올해부터 오는 2010년까지 총 1,262억원을 단계적으로 투자, 문백공장을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춘 생산거점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특히 생산 및 시험설비를 비롯한 각종 기계설비에 1,100억원 이상을 투자, 생산성과 품질경쟁력을 극대화할 예정이다.
주영섭 현대오토넷 사장은 "현대오토넷은 2007년 미국 JD파워 평가 오디오 품질 세계 1위, 세계시장 대응가능한 혁신적 기능과 파격적 가격의 순정용 AV 내비게이션 출시, 첨단 멀티미디어 네트워크 상용화 등을 통해 세계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입증하고 있다"며 "신공장의 본격적인 가동은 글로벌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전자전장업체로 도약하기 위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오토넷은 23일 충북도청에서 정우택 충북도지사, 유영훈 진천군수, 주영섭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천군과 공장 이전 및 투자에 관한 협약을 체결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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