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자동차판매가 올해 내수 15만대 판매와 송도사업 등을 통해 30대 그룹에 진입하자고 결의했다.
대우자판은 24일 이동호 사장과 전국 영업거점장 및 GM대우자동차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 등 내외빈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매출 10조 및 그룹 재계 30위 진입을 위한 5개년 중장기 경영계획 발표"와 함께 "2008년 판매목표 달성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날 대우자판은 2008년도 판매목표를 GM대우 승용차, 대우버스, 타타대우트럭 등을 포함해 전년 대비 4.5% 증가한 15만대로 확정했다. 이 같은 목표는 대우자판이 2008년을 기점으로 자동차, 건설, 금융 등 종합 유통사업분야의 매출 10조원을 달성, 그룹 30위로 도약한다는 강한 의지의 표명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대우자판은 지난해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중단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4.9% 판매가 증가한 만큼 올해는 6단 자동변속기 토스카와 대형 세단 등의 신차 출시, 다마스와 라보의 생산재개 등에 따라 지난해에 비해 증가한 판매목표를 설정했다고 덧붙였다.
이 회사 이동호 사장은 "다양한 국내외 사업 진출과 송도개발 본격화 등을 기반으로 2012년까지 "매출 10조 및 그룹 재계 30위"를 지향하는 "톱 플레이어" 도약을 중장기 경영목표로 확정했다"며 "이를 위해 "도약 2008! 새롭게 도약하자"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자판은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선 무엇보다 조직역량 강화가 중요하다고 판단해 영업사원들에게 고객지향적 사고 및 영업활동을 체계화하고, 고객 중심적 새 문화 창출을 이루는 첨단 고객차별화 시스템 "GMDD(GM Daewoo Difference)"를 실시키로 했다. 또 1,100여명의 신규 영업인력을 충원해 영업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관리직군은 과학적인 업무개선 프로그램인 "6시그마 경영기법"을 도입, 꾸준한 학습을 통해 핵심인재로서의 능력을 배양함은 물론 경영성과의 시너지효과를 얻을 방침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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