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국내 매출 매년 20% 이상 성장

입력 2008년01월24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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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는 지난해 261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전년(210억원) 대비 24.3% 성장한 수치다.

브리지스톤은 2001년 하반기 국내시장에 진출한 이후 매년 두 자릿 수의 매출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승용차용 타이어를 내놓은 2003년 이후 올해까지 평균 성장률은 30%를 기록하고 있다. 브리지스톤의 매출증가에는 트럭·버스 타이어와 UHP(초고성능) 타이어의 인기가 한 몫 했다.

이 회사 경영지원과 송진우 과장은 “승용차용 타이어의 교체주기가 2~3년 정도인 데 비해 트럭·버스 타이어는 6개월 정도로 짧아 트럭·버스 운전자의 경우 타이어의 안전성과 내구성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며 “브리지스톤은 성능이 뛰어나 기존에 제품을 구매했던 고객들의 재구매율이 높아 판매가 지속적으로 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국내 수입차시장이 커짐에 따라 브리지스톤 UHP 타이어 ‘포텐자 RE050’, ‘투란자 GR80’ 에 대한 수요도 늘고 있다"며 "특히 지난해 수입차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들여온 스포티 타이어 ‘아드레날린’ 등의 UHP 타이어가 꾸준히 사랑받은 게 브리지스톤의 성장을 도왔다”고 덧붙였다.

브리지스톤타이어세일즈코리아는 올해 매출목표를 320억원으로 잡았다. 또 2008년 타이어 안전 캠페인, 타이어 무상점검 서비스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벌여 세계 1위 타이어 브랜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뛰어난 품질을 바탕으로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갈 방침이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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