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노이=연합뉴스) 권쾌현 특파원 = GM대우의 베트남법인인 비담코(김정인 사장)는 25일 하노이 대우호텔에서 멀티 밴 비반트의 런칭기념식을 가졌다.
베트남내에서 15개의 외국인 업체 중 도요타에 이어 판매 2위를 달리고 있는 비담코는 도요타의 인기모델 이노바에 대응, 7인승 비반트를 출시한다고 발표했다. 승용차 겸 레저밴인 비반트는 평상시에는 일반 승용차와 같이 이용되지만 승객이 많을 때는 뒷좌석의 의자를 이용, 7명이 탈수있고 많은 짐을 실을때는 뒷좌석을 접어 활용할수 있는 다용도 차량이다.
비담코는 그동안 레간자 마티스 등 국내모델의 대우 자동차를 조립해 판매해왔는데 지난해는 한국의 윈스톰을 베트남 스타일로 바꿔 출시한 캡티바가 폭발적인 인기를 모아 6개월 이상 기다려야 공급이 가능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비담코는 올해 직원들의 근무를 2교대로 늘리고 라인도 증설할 계획을 세우고 있다.
한편 비담코의 김정인 사장은 26일 베트남 산업에 기여한 공로로 베트남 정부가 수여하는 2007 골든드래곤상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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