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종수 기자 = 사상 최고가 행진을 거듭하던 휘발유 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25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 넷째주(1.21∼25) 전국 주유소에서 판매된 휘발유 평균 가격은 ℓ당 1천661.38원으로 전주보다 1.48원 하락했다. 휘발유 가격은 지난 12월 셋째주 1천629.74원을 단기 저점으로 지난 주까지 4주 연속 상승세를 보이며 최고가 행진을 펼쳐왔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ℓ당 1천726.43원으로 전주보다 8.91원 내렸고 광주(1천668.64원)도 전주 대비 5.13원이 내린 값에 거래됐다. 그러나 이들 지역과 대조적으로 경북(1천636.79원)이 전주보다 4.56원 오른 것을 비롯해, 대구(1천658.41원)와 강원(1천647.82원)이 각각 4.17원, 2.19원씩 상승하는 등 지역별로 등락이 다른 모습을 나타냈다.
휘발유와 함께 강세를 이어가던 경유 가격도 이번 주에는 ℓ당 1천464.10원으로 전주보다 2.24원 내렸고 탄력세율 적용으로 소비세가 인하된 등유도 실내등유(997.12원), 보일러 등유(992.76원)이 각각 전주보다 8원과 5.45원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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