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가 2007년 하반기 신입사원 54명과 가족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신입사원 입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회사측은 "88만원 세대", "아버지는 오륙도, 아들은 이태백" 등 취업의 어려움을 뜻하는 신조어가 속출하는 요즘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입사에 성공한 신입사원과 부모를 초청, 가족의 의미를 되새겨보는 시간을 가졌다고 설명했다. 이 날 행사는 사령장 및 배지 수여식, 축하케이크 절단, 새내기로서 사회에 첫 발을 내딛는 느낌을 뮤지컬로 표현한 퍼포먼스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회사 정석수 사장은 이 날 격려사에서 "여러분과 같이 귀한 인재를 보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는 말과 함께 "새내기들의 힘찬 에너지를 모아 무한경쟁 시대를 헤쳐 가자"고 독려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신입사원들의 빠른 적응을 돕기 위한 "멘토링 제도", 세계 선진 문물 체험과 글로벌 감각을 고양할 수 있게 하는 "글로벌 배낭여행", CEO와 함께하는 "호프-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애사심 고취에 힘쓰고 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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