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딜락 뉴 CTS 출시

입력 2008년01월2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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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코리아는 28일 캐딜락 뉴 CTS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뉴 CTS의 외관은 고급스러움과 스포티함이 조화를 이룬다. 볼륨감을 강조해 조각한 듯 느껴지는 펜더는 향상된 섀시 다이내믹을 표현한다. 캐딜락의 컨셉트카 식스틴의 스타일링 요소를 반영한 크롬 에어 덕트를 앞펜더에 만들었다. 또 울트라 뷰 선루프는 지붕 면적의 70% 이상을 차지해 컨버터블과 같은 개방감을 제공한다. 새 차는 혁신적인 레이저 용접기술을 통해 지붕 패널을 매끄럽고 깔끔하게 마감했으며, 윈드실드는 외부로 노출되는 고무 이음매나 접합 부분을 제거했다. 후드와 도어 패널들도 소음을 줄이기 위해 밀봉구조를 개선했다.



트레드는 구형보다 약 50mm가 넓어져 더욱 안정감을 준다. 헤드 램프와 테일 램프에 적용된 LED 라이트 파이프는 캐딜락의 독자적인 프리미엄 룩을 완성하는 요소다. 또 스티어링의 움직임과 연동하는 첨단 어댑티브 포워딩 라이팅 시스템을 장착, 야간운전 시에도 가시거리를 확보한다. 프리미엄 버전에 장착된 9스포크 고광택 18인치 휠은 대형 고성능 브레이크 캘리퍼와 로터를 강조한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에 삽입된 화이트 LED 라이트 파이프는 현대적인 건축물에 사용하는 간접조명과 같은 효과를 만들어낸다. 도어 핸들과 앞좌석 아래에 위치한 은은한 백라이트와 함께 고급스런 인테리어 조명을 완성시킨다. 수작업으로 만든 센터콘솔은 메탈릭 인서트로 마감했으며, 낮게 설계된 센터 스택으로 미끄러지듯 이어져 운전자와 동승자에게 넓은 공간을 제공하면서도 스포티한 콕핏의 느낌을 준다.



이 차에 적용한 인포테인먼트 패키지는 터치 스크린 팝업 디스플레이, 40GB 용량의 하드 드라이브, USB와 오디오 연결장치, i팟 통합 시스템과 같은 첨단 시스템을 포함하고 있다. i팟과 같은 MP3 충전, CD 트랙의 레코딩, 재생과 같은 첨단 기능도 갖췄다. 최고급 보스 5.1 캐빈 서라운드 사운드 시스템을 구성하는 10개의 스피커를 통해 360도 각도에서 더욱 풍부하고 정교한 품질의 사운드를 들려준다. 터치 스크린을 통해 손쉽게 설정이 가능한 DVD 타입 한글 내비게이션 시스템은 기본장비다.



뉴 CTS는 구형보다 출력이 49마력 높아진 GM의 신형 V6 3.6ℓ 304마력 엔진을 얹어 최대토크 37.8 kg·m를 발휘한다. 이 엔진에 사용된 직분사 기술은 연료를 엔진의 연소실로 직접 분사해 출력을 15%, 최대토크를 8% 향상시켰다. 동절기에는 이탄화수소 배출량을 25%나 줄인다. 또 국내 공인연비 1등급을 실현했다. 후륜구동 방식으로, 신형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앞 서스펜션은 새로운 타워-투-타워 브레이스를 적용, 전체적인 차체 강성을 높였고 전반적인 핸들링 감각을 향상시켰다. 또 고성능 모델인 CTS-V에 채용했던 장비를 모두 갖췄다.



새 차는 기본형인 3.6(5,340만원)과 이지 키 및 스마트 리모트 엔진 스타트 시스템, 18인치 고광택 휠, 파워 틸트/텔레스코픽 스티어링 휠, 프론트 통풍시트, 스포츠 섀시, LSD, 우드 스티어링 휠, 우드 기어노브 등의 프리미엄 사양이 적용된 3.6 프리미엄(5,890만원) 등 2종이 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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