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은 태국시장을 비롯한 해외시장에서 승용차용 타이어 수요증가에 따라 오는 2010년까지 태국 농카이공장의 생산력을 늘리기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브리지스톤은 이를 위해 약 100억엔(약 8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2010년까지 승용차용 타이어를 매일 6,000개 더 생산할 예정이며, 이 경우 1일 생산 타이어는 평균 3만6,500개에 이른다. 브리지스톤은 자사의 고부가가치 제품인 UHP타이어, 스노타이어의 생산도 증가할 계획이다. 이 제품들은 주로 해외시장에 공급된다.
농카이공장은 1995년부터 승용차용 래디얼 타이어를 생산, 태국의 신차장착용시장(OE)과 교체용 타이어(RE)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또 태국에서 생산한 타이어들은 아시아, 유럽, 북미에 수출한다.
한편, 브리지스톤은 세계적으로 타이어 수요가 지속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최적의 글로벌 생산 및 물류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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