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선물 안주고안받기운동 펼쳐

입력 2008년01월3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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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오일뱅크는 설을 앞두고 "명절선물반송센터"를 운영하고 전 직원들에게 선물을 받지 말라고 당부하는 등 설 선물 안주고안받기운동을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2005년부터 이 운동을 펼쳐 온 현대오일뱅크는 올해도 사내에 선물반송센터를 만들어 임직원들이 접수한 선물을 정중한 인사와 함께 반송처리하고 있다. 부득이 돌려보내지 못한 품목이나, 유효기한이 임박한 선물 등은 즉시 가까운 복지시설에 전달하고 있다. 이 회사는 또 31일 1,600여명의 임직원들에게 사내 e메일을 통해 설날을 맞아 협력업체나 고객들로부터 어떠한 형태의 금품이나 선물을 받지 말도록 협조를 당부했다. 공문에 따르면 ‘본인 의사와 상관없이 선물을 받을 경우 즉시 선물반송센터에 접수해 반송처리과정을 밟아야 하며, 이를 어길 경우 징계 대상이 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회사 관계자는 “몇 년간에 걸친 명절 선물 안주고안받기운동이 이젠 사내 전통으로 정착됨에 따라 이를 이해하는 거래처나 고객으로부터의 명절 선물은 크게 줄어드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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