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김동진 부회장 "동남아공장, 많은 검토 필요"

입력 2008년02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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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김동진 현대차 부회장은 5일 현대차의 동남아 현지공장 건설 가능성에 대해 "동남아 시장의 특성상 많은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김 부회장은 이날 오전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열린 전경련 국제협력위원회 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올해 안에 동남아 생산기지 구축안을 확정하느냐"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김 부회장은 "동남아는 차값이 워낙 싸다는 점과 동남아 시장에 맞는 제품이 필요하다는 점 등 검토해야 할 사항이 많다"고 덧붙였다. 김 부회장은 또한 "현대.기아차그룹이 신흥증권을 예정대로 인수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는 "(인수 포기설은) 잘못된 얘기"라며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음을 재차 밝혔다.

이와 함께 그는 현대차의 1월 판매실적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 것과 관련, "지난 1년간 원가절감 노력을 치열하게 했고, 이제 가시적인 성과가 나오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또 미국내 판매 대해 "1월은 비수기인 관계로 판촉 활동에 있어 숨고르기를 했다"고 말했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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