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이슬러, 미국 조립공장 4곳 폐쇄

입력 2008년02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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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캔버라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3대 자동차메이커 가운데 하나인 크라이슬러가 부품업체 플라스테크와의 분쟁으로 인해 4일 미국 내 4곳의 조립공장을 폐쇄한 데 이어 해외 조립공장을 추가로 폐쇄할지도 모를 처지가 됐다.

플라스테크 파산에 따른 파급효과가 크라이슬러 이외에 제네럴모터스(GM)나 포드, 도요타 등 다른 수요업체로 전이되지는 않고 있다. 플라스테크와의 분쟁 때문에 폐쇄된 미국 내 크라이슬러 공장은 일리노이 주(州) 록퍼드와 델라웨어 주 뉴워크, 미시간 주 스털링 하이츠,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 소재한 공장들이다.

지난 1일 플라스테크와의 모든 잔여계약을 파기한 크라이슬러는 플라테스크 파산 절차를 진행 중인 미시간 동부지방법원의 파산계에 제출한 문건을 통해 "계약 파기에 따른 부품 부족으로 인해 전 세계 12개 조립공장을 추가로 폐쇄해야 하는 상황에 처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일본 자동차메이커 미쓰비시모터스는 생산비용이 저렴한 러시아로 공장을 이전하기 위해 호주 내 공장을 3월 말 이전에 폐쇄할 것이라고 호주 현지법인 대표 롭 매케니리가 밝혔다.

jb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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