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전승현 기자 = GS 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들이 밸런타인 데이인 14일 헌혈을 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2004년 부터 매년 1-2차례 단체 헌혈을 하고 있는 GS 칼텍스 여수공장 임.직원 300여 명은 이날 오전 공장 내에서 대한적십자사의 도움을 받아 사랑의 헌혈 행사를 가졌다. 이날 헌혈은 주 헌혈 층인 학생들의 겨울방학과 군인들의 동절기 채혈 금지 등으로 해마다 겨울철 수혈용 혈액 수급난이 반복되는 가운데 이뤄진 것으로 특히 올해는 전국의 수혈용 혈액 재고가 바닥나면서 일선 의료기관에서 수술을 제때 하지 못하는 응급.수술환자들을 돕기 위해 마련된 것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4년 동안 해마다 헌혈에 동참한 정두현 계전 2팀장은 ""피는 물보다 진하다"는데, 병마와 싸우는 어려운 이웃에게 혈액이 전해져 속히 완쾌하는 데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올해는 사랑을 고백하는 밸런타인 데이에 초콜릿보다 더 진한 이웃 사랑을 나눌 수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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