윌리엄즈 F1팀이 지난 11일 올 시즌을 위한 새 머신 FW30s의 테스트를 스페인 헤레스에서 가졌다. FW30s은 지난 30년간 팀이 F1에서 활동했음을 의미하는 모델이다.
윌리엄즈팀은 이 날 그 동안 F1 GP에 참가해 온 역사를 토대로 다양한 자료를 제시하면서 현존 팀 중 페라리, 맥라렌에 이어 세 번째 기록을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 기록에 따르면 팀은 지난 77년 이후 23만3,787km의 서킷주행을 통해 총 4만9,634랩을 주파했다. 이 중 3만4,651km인 7,480랩을 선두로 달리며 총 2,552.5포인트를 쌓았고, 포디엄에는 295회나 섰다. 이와 함께 125회의 폴포지션, 129회의 패스트 랩, 113회의 우승을 거뒀다. 이 중 68회는 폴투피니시였고, 원투피니시는 33회에 달했다. 이 기간동안 팀은 9회의 컨스트럭터 챔피언과 7회의 드라이버 챔피언을 차지했고, 엔진 파트너는 5회 바뀌었다. 특히 첫 번째와 100번째 우승이 모두 홈구장인 실버스톤에서 이뤄졌다.
한편, 이번 기록 중 지난 시즌 F1 출전 57주년을 맞은 페라리가 포인트 토털 4,753.27점과 758회 출주, 201회 우승으로 독보적이었다. 맥라렌은 3,475.5점과 630회 출전, 156경기 우승으로 뒤를 이었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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