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대표 정석수)는 21일 서울 역삼동 본사 사옥에서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를 대상으로 한 "모비스기금 장학증서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교통사고 피해가정 자녀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기금은 임직원들이 매월 자신의 급여에서 우수리를 공제한 금액 그리고 그 금액과 동일한 액수를 회사에서 지원하는 방식으로 만들었다.
전달식에 참가한 41명은 부모가 교통사고로 사망하거나 1급 이상의 중증 장애를 입었지만 정부나 사회단체의 지원을 받지 못하는 가정의 아이들이 대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학업에 열중, 밝고 꿋꿋하게 살아가고 있는 청소년들이다.
이 회사 정석수 사장은 "큰 액수는 아니지만 여러분의 꿈과 희망을 이어가는 데 든든한 버팀목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오늘 만나는 고통의 무게는 앞으로 이룰 꿈의 무게"라며 유자녀들을 격려했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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