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닛산은 25일 인피니티 M시리즈의 페이스리프트모델을 출시했다.
뉴 M시리즈는 국내 소비자 기호에 맞게 업그레이드된 다양하고 고급스러운 편의장치, 세련되고 중후해진 외관과 품격있는 인테리어, 인피니티 특유의 강력한 주행성능으로 예약판매를 실시한 지난 1주일간 100대가 넘는 실적을 기록했다.
M45에는 8인치 터치스크린 내비게이션과 블루투스, 리어 DVD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장비가 들어갔다. 이 차의 오디오에는 보스 5.1채널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과 센터포인트, 오디오파일럿 등 첨단 기술이 적용됐다. 또 운전석 어깨에 장착된 리어 사운드 스피커를 포함한 총 14개의 스피커를 달았다. 센터포인트는 스테레오 타입으로 녹음된 CD 또는 DVD도 5.1채널 사운드 시스템으로 재생이 가능하다. 오디오파일럿은 주행 시 고속도로나 터널 안에서와 같은 외부 잡음을 자동으로 감지, 운전자가 따로 볼륨을 조절하지 않아도 차내에서 똑같은 음질과 볼륨을 유지토록 하는 보스의 특허기술이다.
새 차의 외관은 새로운 더블 아치형 그릴과 곡선형 앞범퍼로 볼륨감을 강조했다. 또 안개등 및 옆부분의 크롬몰딩으로 품격을 높였으며, 세로폭을 줄이고 곡선형으로 마무리한 리어 LED 램프로 세련되고 중후한 멋을 더했다. 뒷부분에는 통합형 리어 스포일러를 장착해 스포티하고 역동적인 라인을 갖췄다.
다크로즈우드 및 메탈트림으로 더욱 고급스러워진 인테리어는 스티어링 휠과 시트의 마감처리 등 세세한 부분까지 완성도를 높였다. 기존 주황색의 계기판 조명을 블루 바이올렛으로 바꿔 입체감과 시인성을 개선했으며,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14년 연속 세계 10대 엔진으로 선정된 VQ 엔진을 탑재한 뉴 M은 각각 280마력의 최고출력과 37.0kg·m의 최대토크(M35), 338마력의 최고출력과 47.0kg·m의 최대토크(M45)로 동급 최고의 파워를 자랑한다. 또 일본 생산공장의 새로운 용접머신 도입으로 250곳 이상의 레이저 용접부위를 추가해 두 배 이상 강화된 차체 강성을 실현했다. 특히 리어 액티브 스티어 시스템을 장착해 앞바퀴 조향 시 뒷바퀴를 함께 움직여줌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정확한 코너링을 할 수 있다.
새 차는 이 밖에 EBD, ABS, TCS, VDC 등을 기본으로 갖췄다. 또 인텔리전트 키와 푸쉬 스타트 버튼, 진행방향을 알려주는 차세대 후방카메라, 뒷좌석 온도 및 오디오 컨트롤러, 운전석과 조수석 10방향 파워시트, 액티브 헤드레스트, 루프 내장형 커튼식 에어백, 듀얼 스테이지 에어백 등 시트 및 루프에 내장된 6개의 에어백 등을 장착했다.
뉴 M시리즈는 모두 4가지 버전(M35 스탠다드/프리미엄, M45 스탠다드/프리미엄)으로 판매가격은 M35와 M45가 각각 6,020만원과 8,090만원이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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