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프리미엄 브랜드 도약 가능

입력 2008년02월27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현대자동차가 대중차 이미지에서 벗어나 진정한 최고급 브랜드로 거듭 나기 위해선 지속적인 브랜드 이미지 강화가 필수적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제이디파워 설립자인 제임스 데이브 파워는 27일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글로벌 오토모티브 컨퍼런스"에서 현대차 성장방안에 대해 이 같이 밝혔다. 현대 창사 40주년을 기념해 열린 이번 컨퍼런스는 "글로벌 품질경영의 성과 및 지속성장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한국자동차산업학회(회장:김기찬)와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소장:박홍재)가 공동 주최했다.

제임스 데이브 파워는 기조연설을 통해 "현대는 최고경영자부터 신입사원에 이르는 조직전체가 "품질확보"를 단순한 슬로건이 아닌 삶 자체로 받아 들이며 진실된 노력을 전개해 왔다"며 "이를 통해 놀랄만한 반전을 이뤄냈고, 세계 최고품질의 차를 만들게 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현대에게 럭셔리 세그먼트 진입은 분명 새로운 도전이고,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럭셔리 모델을 찾는 상위고객층을 만족시키고 이들의 기대를 뛰어넘을 수 있는 집중된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세미나에서 데이비드 사전트 제이디 파워 부사장은 제네시스를 기점으로 브랜드파워를 키워야할 중요한 시기라고 강조했다. 사전트 부사장은 "지난 10년간 현대의 노력과 성과를 보면 프리미엄 브랜드의 도약은 불가능한 일이 아니다"며 "첫 프리미엄 세단 제네시스가 첫걸음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대 품질총괄본부장 신종운 부사장은 주제발표를 통해 전세계 해외공장의 본격 생산, 프리미엄 차종 출시 등 경영여건과 시장환경의 변화에 맞춰 지금까지와는 차별화 된 품질경영을 전개할 것이며, 새로운 브랜드 이미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전사적인 역량을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