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 한진그룹의 물류계열사인 ㈜한진이 석유 판매업에 나선다.
㈜한진은 28일 사업목적 변경에 관한 공시를 통해 주유 및 석유판매업을 추가한다고 밝혔다. 한진은 터미널 등 보유부지를 활용한 에쓰오일 주유소를 운영해 신규 수익을 창출한다는 방침이다. 한진은 에쓰오일 지분을 보유하고 있어 에쓰오일 주유소를 보유부지에 운영할 경우 자사가 운영 중인 트럭 등의 유류비를 절감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아울러 한진은 초기에 자사 차량에 대한 유류 공급부터 시작해 향후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주유판매업까지 확장할 가능성도 있다.
한진 관계자는 "에쓰오일과 관련이 있는데다 운영하는 차량도 많아 유류비 절감 차원에서 석유 판매업을 사업 목적에 추가했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