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지스톤, 2007년 영업이익 31% 증가

입력 2008년02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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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1위 타이어업체 브리지스톤이 2007년 매출실적을 최근 발표했다.

브리지스톤은 원자재 가격 상승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3조3,900억엔의 매출을 기록했다. 2006년 대비 13% 증가한 액수다. 순이익은 55% 늘어난 1,316억엔을 기록했다. 영업이익은 2006년 1,908억엔에서 2007년 2,499억엔으로 31% 신장했다. 이는 2007년 한 햇동안 타이어 매출증가와 엔화약세로 인한 환차익이 원자재 원가상승을 상쇄한 것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세계시장별 매출을 보면 브리지스톤은 지난해 일본시장에서 매출액 1조3,717억엔, 영업이익 1,475억엔을 달성했다. 전년에 비해 각각 9%, 25% 많은 수치다. 미국시장 매출액은 1조5,107억엔으로 1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515억엔으로 23% 상승했다. 미국시장에서는 타이어뿐 아니라 다른 고무제품분야에서도 전년과 비교해 뛰어난 매출성과를 올렸다. 유럽시장에서는 엔화 약세에 따른 환차익과 판매증가로 인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23% 늘어난 5,160억엔을, 영업이익은 16% 증가한 172억엔을 냈다.

브리지스톤은 지난해 세계 타이어시장에서 2조7,559억엔의 매출을 올렸으며, 이는 기업 전체 매출의 81.2%를 차지한다. 2006년과 비교했을 때 타이어부문의 매출은 15%, 영업이익도 40% 증가했다.

브리지스톤은 올해 매출액 목표를 2007년 대비 5% 신장한 3조5,600억엔,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1,950억엔으로 잡고 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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