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S500, 2,800만원 가격인하

입력 2008년03월03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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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MBK)가 S500L AMG 스포츠패키지의 판매가격을 3,000만원 가까이 인하해 3일부터 예약판매에 들어갔다.

S500L AMG 스포츠패키지는 이전 판매가격이 2억660만원이었으나 나이트비전, 뒷좌석 TV 등 8개 옵션을 빼고 1억7,900만원으로 2,760만원이나 내렸다. 그러나 AMG 범퍼 및 사이드 스커트, AMG 머플러 팁 및 19인치 알로이휠, HDD 타입의 한국형 내비게이션과 한글지원 커맨드 등은 기본으로 장착했다.

MBK 관계자는 “아무래도 이번 가격인하는 SK네트웍스의 병행수입차와 무관하지 않다”며 “가격을 내리자 특별히 마케팅을 하지 않았는데도 고객 문의가 많다”고 설명했다. 그는 또 “2~3개월 전 한국토요타와 SK네트웍스가 렉서스의 가격인하 경쟁을 벌인 것처럼 벤츠 역시 하향평준화가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SK가 렉서스 LS460L을 당초 1억4,400만원에 팔기 시작하자 한국토요타는 1억4,300만원으로 가격을 내린 바 있다. 이에 SK측은 다시 1억2,030만원으로 인하했다. SK는 현재 벤츠 S550의 주요 옵션을 뺀 일명 "깡통차"의 가격을 1억4,820만원부터 받고 있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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