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자동차가 국산 중형 SUV 최초로 후방카메라와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을 윈스톰(LT 고급형 이상)에 기본으로 장착 오는 10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
후방카메라가 연결된 기존 내비게이션은 국산 프리미엄급 SUV에만 적용된 장비로, 그 동안 300만원 후반대의 고가 옵션이어서 고객들의 선택이 쉽지 않았다. 그러나 GM대우는 윈스톰에 이 내비게이션을 기본으로 장착, 고객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LS 기본형 및 고급형, LT 기본형 구입고객이 옵션으로 선택할 경우엔 110만원만 내면 된다.
윈스톰에 적용된 후방카메라와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은 7인치 와이드 스크린과 윈도 CE 5.0을 운영체제로 채택했다. 또 한층 업그레이드된 지도 및 DMB, SD카드, USB로 MP3 음악과 영상파일의 재생이 가능하다. 특히 실시간 교통상황과 뉴스 등 다양한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는 TPEG 기능도 지원한다.
GM대우는 뉴클래스 DMB 내비게이션 장착 윈스톰 출시에 맞춰 전국 주요 영업소와 대리점에 시승차 각 1대씩 총 307대를 배치해 6개월간 대규모 시승체험 마케팅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친다. 또 서울역과 용산역 KTX 테마라운지에 윈스톰을 전시해 방문고객들을 대상으로 체험존과 시승코너를 운영한다.
이 차의 판매가격(7인승 기준)은 2WD LT 트림 고급형 2,485만원, 익스트림 2,617만원, 최고급형 2,825만원, 4WD LT 트림 고급형 2,650만원, 익스트림 2,799만원, 최고급형 3,007만원, LTX 트림 H-DLX 3,123만원이다.
권용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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