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챔프카와 IRL 통합

입력 2008년03월0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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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말 미국의 인디애나폴리스에서는 10년동안 어수선하던 미국 모터스포츠계에서 중요한 사항이 합의됐다. 북미의 인기 자동차 레이싱대회이자 경쟁 상대인 챔프카와 인디레이싱리그(IRL)가 시리즈를 통합하는 협약을 체결한 것.

챔프카 경기모습.


이번 협약에는 챔프카의 공동대표인 제랄드 포사이더와 케빈 칼코벤, IRL의 창시자이자 CEO인 토니 조지가 참석해 북미에서 10년 넘게 지속됐던 1인용 시트 시리즈의 라이벌 관계를 마무리했다.



지난 시즌이 끝난 후 챔프카와 인디레이싱은 비밀리에 지속적으로 협상을 진행해 왔다. 이번 협상은 13년 전 챔프카와 인디레이스가 결별한 이후 F1에 버금가는 인기몰이에 실패했기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합의에 따라 미국 내 포뮬러 경기가 활성화될 것으로 관계자들은 보고 있다. 그러나 그 동안 분리돼 있던 드라이버들이 통합된 시리즈에 얼마나 많이 참가할 지가 미지수다. 또 새롭게 출범할 시즌 경기가 세계 모터스포츠에 우뚝 서 있는 F1과 어떻게 경쟁할 수 있을 지도 중요한 과제로 떠올랐다. 어쨌든 미국 내 두 레이스의 결합으로 세계 모터스포츠에 새로운 바람이 일 전망이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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