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대우차, 올해 J300에 기대건다

입력 2008년03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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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자동차가 올 하반기 출시할 준중형급 라세티 후속모델 J300(프로젝트명) 개발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J300은 회사측이 월드카로 육성한 만큼 강력한 제품력을 확보해 GM의 월드카 명성을 이을 전망이다.

GM대우는 무엇보다 J300의 스타일에 강한 자신감을 보이고 있다. 이 차는 GM에서 제품개발을 총괄하는 밥 루츠 부회장이 강조하는 "미래 자동차는 스타일과 컨셉트가 성공 여부를 좌우한다"는 생각이 적극 반영됐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따라서 회사측은 J300이 역동적인 스타일로 승부를 걸 것이라고 장담하고 있다.

GM 글로벌 제품개발담당 관계자는 "준중형차의 글로벌 트렌드는 젊은 층을 겨냥한 역동성"이라며 "한국 소비자들도 점차 그렇게 변해가고 있음을 직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또 "역동성은 GM대우 디자인 컨셉트와도 일치하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GM대우가 역동성을 내세우는 건 무엇보다 제품차별화가 성공하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마이클 그리말디 사장은 "GM대우가 집중하는 분야는 소형차이고, 소형차는 무엇보다 역동적인 스타일이 시장에서 인정받는다"며 "J300도 그와 맥락을 같이한다"는 말로 기대감을 언급한 바 있다.

한편, J300과는 별도로 회사측은 올해 내수목표 달성을 위해 경상용차를 적극 활용할 방침이다. 실제 경상용차 재판매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선 영업소에는 주문전화가 폭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회사 관계자는 "한동안 단종된 경상용차를 찾는 서민들이 적지 않았다"며 "매월 1,500대 이상은 판매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강조했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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