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판매확대 통한 수익성 개선에 매진"

입력 2008년03월2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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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범현 기자 = 조남홍 기아차 사장은 21일 "올해는 판매 확대를 통한 수익성 개선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매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 사장은 이날 오전 양재동 사옥에서 열린 주주총회에 앞서 배포한 영업보고서 인사말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2008년 경영방침으로 판매중심 경영체제 확립, 수익성 확보, 핵심역량 강화 등을 제시했다.

조 사장은 올해 출시했거나 선보일 신모델에 대해 "기아차만의 차별화된 디자인을 실현했고 글로벌 히트차종으로 성장 가능토록 제품 경쟁력을 향상시켰고, 설계단계부터 생산까지 전 과정에서 원가혁신을 이뤄냄으로써 수익구조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소개했다.

그는 글로벌 판매 169만5천대, 매출액 23조원, 안정적 흑자구조 전환 등의 올해 목표를 재확인하면서 "어떤 경영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탄탄한 기업체질을 갖추기 위해 모든 역량을 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몽구 기아차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는 올해 "미래를 위한 도전"을 경영 화두로 제품.품질.마케팅.브랜드 등 기업 각 부문에 걸쳐 핵심 역량을 꾸준히 제고하는 한편 불확실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안정적 성장을 지속할 수 있는 미래 대비 능력 확보에 매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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