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연합뉴스) 김재선 기자 = 2010년 F1(포뮬러원) 국제자동차 경주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해서는 미디어와 자동차 회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한 적극적인 홍보 노력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1일 전남도에 따르면 최근 2010 F1 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범국민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2010 F1 대회 홍보마케팅 전문위원" 발족을 앞두고 상견례를 겸한 간담회를 갖고 F1 홍보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에서 조선대 안톤 슐츠 교수는 "F1 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서는 홍보의 큰 줄기인 미디어와 자동차 회사와의 파트너십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목포대 전호문 교수는 "우선적으로 전남도 산하 모든 공직자부터 "F1 홍보 전도사"가 돼야 한다"며 세분화된 홍보마케팅 시장에 따라 차별화된 홍보 전략을 주문했다.
이번 간담회는 "F1 홍보마케팅 전문위원" 발족을 앞두고 지난해 한해 동안의 F1 대회 홍보 성과를 살펴보고 올해 F1 홍보 계획에 대해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도는 오는 4월 초 학계와 관광업계 등 전문가 15명에 대해 "F1 홍보마케팅 전문위원" 위촉식을 갖고 정기적으로 F1 대회의 홍보 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전남도 산악연맹은 등산활동이 활발한 봄철을 맞아 도내 41개 산악회와 연합해 F1국제자동차 경주대회의 성공을 기원하는 산행을 갖기로 하는 등 F1 대회의 붐 조성을 위해 대대적인 홍보에 나서기로 했다.
윤진보 전남도 F1지원과장은 "2010년 F1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각계 전문가의 다양한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하고 홍보 모터쇼와 도민 걷기대회 등 차별화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며 "F1특별법의 연내 통과를 위한 국민적 지지기반 조성에도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kjsun@yna.co.kr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