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범수 기자 = 한라그룹은 24일 한라시그마타워 빌딩에서 세계적인 자동차 소결 부품업체인 캐나다 스택폴과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에 소결 부품 공장인 한라스택폴을 합작 설립하기로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한라스택폴은 4월초 충북 오창과학산업단지내에 4만㎡ 규모의 공장 건설에 착공해 오는 9월말에 준공하고 자동차 트랜스미션 및 엔진에 적용되는 캐리어, 백킹플레이트, 스피드센서 등을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소결이란 쇳가루를 형틀에 넣어서 압력을 가한 뒤 열처리를 통해 모양을 다듬는 과정을 말한다.
한라스택폴은 한라건설이 49%(182억원), 스택폴사 30%(112억원), 한라콘크리트가 21%(78억원)의 지분 투자를 하는 등 총 372억원의 자본금이 투입됐다. 한라스택폴 대표이사 사장에는 만도기계, 한라건설 및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을 역임한 박윤수(53)씨가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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