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는 R8이 ‘2008 올해의 자동차’에서 최고성능 및 최고디자인 등 2개 부문에서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의 자동차’는 세계 24개국의 저명한 자동차심사위원단이 선정하는 상으로, 세계적인 권위를 인정받고 있다.
심사위원단은 “R8은 최고 420마력의 출력을 내는 V8 엔진과 알루미늄 차체가 결합된 매우 견고한 차”라며 “특히 탁월한 균형감, 디자인, 제어력을 통해 운전자가 극한의 상황까지 갈 수 있도록 자신감을 제공하며 정밀하다”고 평가했다.
아우디는 이에 따라 지난해 ‘2007 올해의 최고성능’부문을 수상한 RS4에 이어 2년 연속 이 부문을 석권했다.
올해의 최고디자인부문 역시 R8이 차지했다.
심사위원단은 “R8은 스포츠카의 모습을 새롭게 정의했다”며 “R8의 디자인은 매우 인상적이고, 독창적이며, B필러 뒷부분의 블레이드와 같은 흥미로운 디테일이 많다”고 말했다.
지난해 이 부문은 TT가 수상했다. 올해 수상으로 아우디는 2년 연속 이 부문 1위를 차지했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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