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모비스, 부품 이용한 탁구대회 '시선집중'

입력 2008년03월2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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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드 램프 덮개, 조수석 에어백 덮개 등을 탁구채로 삼을 수 있을까 없을까. 정답은 "있다"다.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실제 자동차부품을 탁구채로 삼아 경기를 벌였다.



25일 경기도 용인시 소재 현대모비스 기술연구소에선 직원들의 폭소를 자아낸 이색 경기가 치러졌다. 바로 부품채 탁구대회로, 탁구채 대신 자동차부품을 이용한 탁구대회가 열린 것. 이 날 대회엔 조수석 부분의 글로브 박스 덮개, 헤드 램프 덮개, 브레이크 부스터 덮개, 조수석 에어백 덮개 등 평평한 면이 있는 온갖 부품이 동원됐다.



현대모비스는 임직원에게 자동차부품 전문회사의 소속감을 갖게 하고, 동시에 지나온 30년을 디딤돌로 삼아 새로운 30년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색 탁구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다.



대회에 참가한 제동설계실장 조원봉 이사는 "직원과 직접 몸으로 부대끼면서 유대감도 깊어지고 즐거운 추억거리를 공유해 업무에 활력을 불어넣는 기회가 됐다"며 "부품을 이용한 탁구라는 새로운 경험을 통해 사고의 유연성도 기를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모비스는 이번 탁구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에 자신감을 얻어 향후에도 임직원들이 한마음으로 동참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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