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글로벌 시승 마케팅 실시

입력 2008년03월27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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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국내 고객들에게 해외 주행 명코스를 시승할 기회를 가졌다.



현대는 국내 출고고객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SUV 싼타페, 투싼의 본고장을 가다’와 ‘i30 2.0 독일 뉘르부르크 서킷을 정복하다’의 해외 시승행사를 최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싼타페, 투싼의 본고장을 가다’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싼타페와 투싼 국내 출고고객 중 20명을 추첨해 3월18일부터 23일까지 4박6일간 실시했다. 참가고객들은 미국 애리조나주 투싼시에서 갤럽시를 거쳐 뉴멕시코주 싼타페까지 총 850km를 싼타페 4대와 투싼 3대로 주행했다. 현대 미국법인도 방문했다.



현대는 또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2월까지 i30 출고고객 중 20명을 선뽑아 지난 11일부터 15일까지 3박5일간 꿈의 주행코스로 불리는 독일 뉘르부르크 서킷 및 아우토반에서 i30를 폭스바겐 골프, 푸조 307과 함께 비교시승했다. 시승 참가고객은 “골프와 307에 비교해 결코 뒤지지 않는 디자인과 성능을 직접 확인하며 i30의 경쟁력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며 “보유고객으로서 자부심을 느낄 수 있었던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참가자들은 제네바모터쇼를 참관하고 프랑크푸르트에 위치한 현대 유럽법인도 견학했다.



현대 관계자는 “현지에서 고객들이 직접 현대차의 위상과 성능을 체험할 수 있는 해외 시승행사를 마련해 고객만족도와 마케팅효과를 극대화했다”며 “시승 외에도 현대 해외법인을 직접 둘러보고 모터쇼를 참관하며 고객들은 현대의 글로벌 기업 이미지를 더욱 강하게 인식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대는 오는 6월 유로 2008 경기에 차 구매고객들을 초청하는 등 스포츠 영역에서도 활발한 글로벌 마케팅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권용주 기자 soo4195@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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