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현대차 가족봉사단 '반찬 나눔' 봉사활동

입력 2008년03월29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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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의 가족봉사단이 혼자 사는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반찬나눔"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29일 현대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가족봉사단은 지난주 토요일 울산시 북구 강동 지역의 독거노인 8가구를 찾아가 사내식당에서 만든 밑반찬과 제철 과일 등을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매주 토요일 독거 노인들을 대상으로 "반찬 나눔" 봉사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북구 강동 지역의 독거노인들은 그동안 나쁜 지리적 여건 때문에 자원봉사단체의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았다. 현대차는 직원 가족의 사회공헌 활동을 늘리기 위해 올 1월 사내공모로 가족봉사단을 모집했는데 현재 300명 이상이 참여하고 있다.

직원의 아내로 봉사단에서 활동하는 박옥연(33)씨는 "연로하신 어르신들이 하루 세끼 식사만이라도 맛있게 드셨으면 좋겠다"면서 "부모님을 대하는 마음으로 아이들과 자주 어르신들을 찾아 가려고 한다"고 말했다.

현대차 복지후생팀의 김창환 팀장은 "울산시 북구 자원봉사센터의 협조를 받아 독거노인들에게 반찬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시작했다"면서 "날씨가 점차 더워져 상하기 쉬운 음식은 피하고 계절에 따라 메뉴도 자주 바꿔 식단의 질을 높여 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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