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와 폭스바겐 전문 튜닝업체인 압트가 두 브랜드 차를 대상으로 파워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있다.
압트는 압트 파워, 압트 파워S, 압트 파워R의 업그레이드 버전을 통해 50개의 다른 모델과 15개의 엔진 베리에이션을 마련하고 아우디와 폭스바겐 모델에 대한 조율에 들어갔다. 적용차종은 폴로, 골프, A4, A8, 투아렉, Q7, 파사트, A5 등이다. 세아트 레온까지 압트가 조율한 파워 튜닝 파츠는 모두 해당한다. 이번 세팅은 좀더 힘있고 스포티한 느낌으로 빠른 주행이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서다. 특히 폭스바겐차를 위한 튜닝을 각국의 튜너들이 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압트가 조율한 셋업 파츠는 엔진의 잠재력을 최대한 끌어내는 게 특징이다. 여기에는 골프, A4 등을 최고출력 140마력과 최대토크 32.7kg·m으로 향상시키는 2.0 TDI 파워, 최고출력 170마력과 최대토크 37.8kg·m으로 올린 압트 파워가 있다. 또 TT, A3, 골프, 파사트 등에 올라간 2.0 TFSI 엔진을 최고출력 200마력으로 향상시키는 튜닝과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3.8kg·m로 개선하는 압트 파워 튜닝이 있다.
압트는 좀 더 다양함을 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압트 파워S도 선보였다. 이 프로그램은 기존의 스포츠 모델을 보강한 튜닝 파츠인 압트 터보차저를 세팅해 퍼스트 클래스 스포츠카의 진면목을 보여준다. 이를 통해 투아렉과 A6에 적용된 3.0 TDI 엔진의 최고출력 225마력을 300마력으로, 최대토크는 10.2kg·m 높아진 30.6kg·m로 향상시킨다. 여기에 최고출력 200마력의 2.0 TFSI 엔진을 가진 이오스, 골프와 아우디 TT는 최고출력 300마력으로 만든다. 또 최고의 스피드를 자랑하고 있는 R 버전인 골프 R32와 TT도 압트에 의해 슈퍼차저와 전자장비 등이 새롭게 세팅되면서 기존의 250마력의 힘이 370마력으로 높아진다.
한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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