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는 수냉 4사이클 직렬 4기통 16밸브 DOHC 엔진을 얹은 슈퍼스포츠 모터사이클 CBR1000RR 파이어블레이드 2008년형을 1일 출시했다고 밝혔다.
모터GP 챔피언인 RC212V를 컨셉트로 개발한 새 바이클은 한층 진보된 기술로 ‘2007 월드 슈퍼바이크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2008년형은 공기역학적인 차체 디자인으로 태어났다. 보다 간결하고 컴팩트한 신형 엔진, 가볍고 얇아진 알루미늄 프레임, 최신형 하이브리드 알루미늄 스윙암을 포함해 전체 무게를 4kg 줄였다. 엔진출력은 177마력으로 5마력 높였다.
이 제품은 기어 변화를 통한 감속 시 안정성 향상을 위한 슬리퍼 클러치를 더했고, 2세대 전자식 스티어링 댐퍼로 속도변화에 따라 자동으로 핸들링을 유지하고, 급작스러운 움직임에도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다. 또 기존의 센터업 머플러보다 업그레이드된 질량집중식 언더슬렁 머플러를 달아 코너링 시 차와 지면 사이의 간극인 뱅킹각을 최소화, 빠른 방향전환을 가능케 했다. 유럽에서 시행되는 유로3 배출가스 규정에 맞춰 배기가스량도 최대치로 줄였다.
색상은 블랙, 레드 두 가지다. 판매가격은 1,499만원.
한편, 혼다는 새 바이클 출시를 기념해 구입고객에게 리어 시트 카울을 30% 할인해준다. 또 홈페이지(www.hondakorea.co.kr)에서 퀴즈 이벤트를 통해 정답자를 추첨, 총 300만원 상당의 선물을 증정한다.
진희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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