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링컨, 고객 사랑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입력 2008년04월01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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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의 새로운 모델들을 투입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건 물론 판매활성화를 이루고, 새로운 이미지로 고객들로부터 사랑받는 브랜드로 거듭날 것입니다”



정재희 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 사장의 올해 주요 계획이다. 인하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피츠버그대학에서 경영학 석사를 마친 정 사장은 지난 92년 포드의 한국시장개발담당 매니저, 95년 포드코리아 영업·마케팅담당 이사와 상무를 거쳐 2001년 4월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정 사장에게 올해 주요 계획을 들었다.



-지난해 가장 큰 성과는.

“지난해 한국 진출 이후 최고실적인 2,022대를 판매해 전년 대비 약 20%의 성장률을 보였다. 특히 링컨의 경우 신형 파워트레인과 현대적인 디자인 트렌드를 반영한 신모델 MKZ, MKX의 출시를 통해 전년보다 350%나 신장했다”



-올해 가장 중요한 계획은.

“올해는 기존의 포드 이스케이프, 토러스 등 국내 소비자들의 취향을 고려한 대중적 수입차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판매성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또 뛰어난 성능으로 유럽시장을 평정하고 있는 포드유럽의 디젤 모델 S-맥스, 뉴 몬데오와 링컨의 플래그십 세단 MKS 등으로 라인업을 다양화할 방침이다”



-업계 내 경쟁이 치열한데 포드만의 차별화 전략은.

“우수한 품질을 갖춘 모델들을 지속적으로 도입해 잠재고객을 포함한 타깃지역에 집중적인 마케팅활동을 펼치겠다. 또 대중의 접점에서 제품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것이다. 특히 올해는 차량 컨셉트에 맞는 참여형 이벤트를 여는 등 고객과의 접점을 다각화할 계획이다. 이 밖에 고객 서비스 만족을 위한 전시장 업그레이드 외에 애프터서비스 측면에 있어서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실시해 최상의 차량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링컨의 경우 럭셔리 브랜드로의 인지도를 확산시키기 위해 문화, 예술 마케팅 등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전파하는 데 주력한다는 전략을 세웠다”



-올해 딜러 운영 및 확장 계획은.

“확장보다 질적인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영업력 및 인프라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만족도를 높이겠다. 현재 전국 14개 전시장, 28개 서비스망을 꾸준히 개선하는 게 목표다. 기존 전시장을 고객 밀집지역으로 이동하거나, 시설물을 고객친화적으로 강화시키는 등 전시 기능 외에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주력할 수 있도록 재정비할 계획이다”



-올해 주력모델은.

“현재 유럽 중대형차부문에서 최고의 프리미엄 중형 세단으로 인정받고 있는 뉴 몬데오다. 이 차는 포드유럽의 최신 디자인 컨셉트인 ‘키네틱 디자인’을 적용해 날렵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인상을 주고 있다.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인 HMI(휴먼 머신 인터페이스)를 장착해 운전중 각종 주행장치와 편의장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 등을 편리하게 조정할 수 있다. 또 인터렉티브 비클 다이내믹 콘트롤 주행 시스템과 무릎보호 에어백 등 첨단 안전장비, 최근 성능을 강조하는 고급차들의 트렌드를 반영한 버튼 방식의 스타트 시스템, 간단 주유구 시스템 등 새롭고 스포티한 기능이 더해져 변화된 모습을 느낄 수 있다”



-한미 FTA 타결 이후 수입차시장에서 가장 달라질 점이라면.

“현재는 타결 상태가 아니어서 시장변화에 대해 예측하기가 매우 어렵다. 향후 FTA 타결 영향으로 수입차시장이 확대된다면, 포드·링컨의 경우에도 수입차 잠재고객들에게 더 가까이 접근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질 것으로 생각한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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