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보는 자사의 저속주행 추돌방지 기술인 차세대 안전 시스템 ‘시티 세이프티’가 최근 막을 내린 뉴욕국제오토쇼 심포지엄에서 교통안전상을 수상했다고 2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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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볼보 XC60. |
시티 세이프티는 차 앞유리 상단에 장착된 광각카메라 시스템을 통해 전방 교통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시속 30km 이하의 주행상황에서 앞차와의 추돌 위험 시 차의 속도를 줄이거나 완전히 멈춰주는 저속 추돌방지 시스템이다. 주로 저속으로 주행하는 도심에서 추돌확률이 매우 높은 데 착안, 이를 획기적으로 보강하기 위해 개발한 차세대 능동적 안전 시스템이다.
교통안전상은 뉴욕국제오토쇼 교통안전 심포지엄에서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 등 교통관련 단체 전문가들이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수 있는 각종 기술들을 심사, 선정한다.
심사위원 관계자는 ”볼보의 시티 세이프티는 획기적인 저속 추돌사고 예방 기술을 높이 평가 받았다"며 "사고에 의한 인명피해를 줄이는 데 혁명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한다”고 호평했다.
지난 2월 영국의 자동차연구기관인 태참을 통해 뛰어난 성능을 입증받은 시티 세이프티는 올 가을 유럽에서 선보일 볼보의 신차 XC60에 본격 장착될 예정이다. 국내에도 내년 상반기 XC60의 출시와 함께 소개된다.
진희정 기자
jinhj@autotime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