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가 여름철을 앞두고 영업용 택시를 대상으로 에어컨 사전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아는 오는 14일부터 5월23일까지 1,300명, 29개 순회점검팀을 구성해 기아차를 보유한 전국 1,565개 법인택시업체를 방문해 ▲에어컨 시스템 상태 점검 ▲경정비 ▲냉매보충 서비스를 진행한다. 또 개인택시 고객들은 각 지역 지부별 일제점검일정에 맞게 일제점검장소를 방문하면 ▲에어컨 시스템 점검 및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이번 서비스의 일정과 장소는 기아 고객센터(080-200-200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기아 관계자는 "에어컨 필터를 제 때 갈아주지 않으면 오히려 쌓인 이물질에서 유해물질이 실내로 유입되는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며 “택시 운전자와 승객들이 올여름 에어컨을 보다 편리하고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점검 서비스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는 이와 함께 오는 14일부터 5월23일까지 서비스 취약지역인 도서지역 차에 대해 찾아가는 비포 서비스를 펼친다. 기아는 이 기간에 백령도, 울릉도, 전남 해안지역 등 지리적 특성에 따라 정비 서비스가 취약한 지역을 정비인원이 직접 방문해 ▲차량 점검 ▲정비 ▲소모성부품 무상교환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역별 일정은 ▲울릉도 4월14일~17일 ▲전남 신안군, 완도군, 고흥군 일대 섬지역 4월14일~5월9일 ▲백령도, 대청도 4월21일~25일 ▲위도 5월21일~23일 등이다. 회사측은 도서지역의 특수성을 감안해 현장에서 조치가 가능한 범위 내에서 최대한 정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 차량정비 상담 및 관리요령 설명, 방문고객 음료제공 서비스 등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김기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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