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 세계캠핑캐라바닝대회 준비 '순조'

입력 2008년04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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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지구촌 레저문화축제인 "2008 가평 세계캠핑캐라바닝 대회를 100여일 앞두고 행사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캠핑캐라바닝(Camping et de Caravanning)이란 침대와 조리시설을 갖춘 차를 타고 장기간 여행하는 것을 뜻한다.

15일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 74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7월25일부터 8월4일까지 경기도 가평군 자라섬과 연인산 일대에서 열리며 33개국 7천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또 대회기간 "경기도의 날", "가평군의 날"을 통해 해외 참가자들이 한국의 문화와 정서를 배우고 "자연의 날", "우정의 날"에서는 각 국의 문화를 교류하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주행사장인 자라섬 일대 28만993㎡에는 클럽하우스, 캐빈하우스 10동, 코티지 10동, 모빌홈 30동, 캐라반 100곳, 오토캠핑장 250곳 등 대규모 숙영시설을 비롯 공동샤워장.세탁장.화장실.취사장 등 편의시설이 5월말까지 조성된다. 부행사장인 연인산 일대 5만9천504㎡에도 오토캠핑장 등 숙영시설과 편의시설이 들어서며 주변에는 인라인 스케이트장 등 체육시설과 잔디광장, 모험놀이공원 등도 갖추게 된다.

이와 함께 대회기간 교통혼잡이 예상되는 국도 46, 75호선 일대 7곳을 개선하는 도로망 확충 공사가 진행 중이다. 국도 46호선 가평 오거리의 경우 좌회전 1개 차로를 2개로 늘리고 우회전 차량의 원활한 흐름을 위해 차선이 별도로 설치되며 국도 75호선의 대회장 진입도로에는 좌회전 차로가 신설된다.

가평군 관계자는 "국제 수준의 캠핑장이 조성돼 가평이 수도권 관광 메카로 거듭날 것"이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청정 가평을 전 세계에 알리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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