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보.그린화재 자동차보험료 조정

입력 2008년04월15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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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성호 기자 = LIG손해보험과 그린화재의 자동차보험료가 소폭 조정된다.

16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LIG손보는 다음달 1일부터 대물 담보(다른 차량에 입힌 피해 보상) 보험료는 10% 인상하고 자기 차량 손해 담보(자기 차량이 망가진 피해 보상) 보험료는 5% 인하한다. 대상은 개인용 및 업무용 차량이다. 그러나 대물 담보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전체적인 보험료에는 변동이 없다는 설명이다.

LIG손보 관계자는 "최근 비싼 외제차가 늘고 신차가 많이 출시되면서 대물 보상 비용이 늘어난 데 따른 보험료 조정"이라고 말했다.

그린화재는 10일부터 영업용 차량의 보험료는 평균 2% 인상해 적용하고 있다.

그린화재 관계자는 "택시나 용달차 등의 화물 차량에 대해 차종별로 일부는 보험료를 올리고 일부는 내렸다"며 "전체적으로는 손해율(지급된 보험금 대비 수입 보험료 비율)이 낮아져 보험료를 올렸다"고 말했다.

sisyp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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