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화재 "제일화재 M&A 추진"

입력 2008년04월16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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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호준 기자 = 메리츠화재가 17일 덩치키우기의 일환으로 제일화재에 대한 인수.합병(M&A)를 선언했다.

메리츠화재는 이날 공시를 통해 제일화재 최대주주(지분율 20.68%)에게 인수제안서를 발송할 예정이며, 24일까지 제일화재의 회신을 접수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계열사인 메리츠종금과 더불어 평소 우호적 관계에 있는 한진중공업 계열회사인 한국종합기술, 한일레저 등 모두 4개사를 통해 16일 현재 제일화재 지분 11.46%(306만9천707주)를 이미 취득했다고 전했다.

회사측은 "인수제안서에 포함될 목표가격은 아직 유동적이나 최근 주식가격에 일정비율의 경영권 프리미엄이 얹어질 것"이라며 "제일화재 최대주주가 거절할 경우 공개매수 등의 방법으로 나머지 주주들의 주식을 매수해 최대주주가 되는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ho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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