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울산공장 '봉사활동도 AS 시대'

입력 2008년04월18일 00시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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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이 지난해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친 가구를 대상으로 사후 점검을 다시 해주는 애프터 서비스(AS) 봉사활동을 벌여 눈길을 끈다.

18일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 따르면 현대차는 지난해 매월 독거노인과 저소득층, 보훈가족 등 울산지역 97개 가구를 대상으로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 현대차 직원들은 집수리봉사가 1회성으로 끝나서는 안된다는데 뜻을 모으고 지난해 수혜가구를 일일이 다시 방문해 수리 상태를 점검하고 보완을 요하는 6 가구에 대해 4월 한달 동안 AS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친 것.

이번 집수리 AS 봉사는 울산총무실내 15명의 직원들이 주축이 되어 이루어졌다. 이들은 주로 개수대(싱크대) 수리와 벽지의 곰팡이 제거, 파손된 장판 교체, 지붕의 누수 수리활동을 펼쳤다.

울산공장 총무실장인 백경기 이사(52)는 "주변에서 보면 일회성에 그치는 봉사활동이 많아 아쉬움을 느꼈는데 저희들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내는 마음에서 집수리 AS 활동을 하게됐다"고 말했다.

한편 현대자동차는 18일 지난해 집수리 수혜가구 중 희망인원 40명을 울산공장으로 초청해 공장견학과 중식 대접, 인근 경주의 문화유적지 관광과 함께 이불을 한 채씩 선물하는 등 따뜻한 초청행사도 펼쳤다.

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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