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뉴 카이엔 터보S 공개

입력 2008년04월21일 00시00분
트위터로 보내기카카오톡 네이버 밴드 공유
포르쉐는 카이엔의 최상급 모델인 카이엔 터보S를 베이징모터쇼에서 공개했다고 21일 밝혔다.



카이엔 모델 중 가장 강력한 성능을 갖춘 카이엔 터보S는 최고출력 550마력을 발휘하는 V8 4.8ℓ 트윈터보엔진을 얹었다. 터보S의 향상된 출력은 카이엔 터보의 배기 시스템을 개량하고 엔진 컨트롤 유닛을 다듬은 엔지니어링의 결과다. 이를 통해 최대토크는 5.1kg·m가 커져 2,250~4,500rpm에서 76.5kg·m의 힘을 낸다. 특히 6단 팁트로닉과 연결돼 0→100km/h 도달시간 4.8초, 최고속도 280km/h를 자랑한다.



새 차는 21인치 스포츠 플러스 알로이 휠, 차체 색상으로 도색된 휠아치, 알루미늄을 입혀 캐스팅한 4개의 테일 파이프로 구성된 스포츠 배기 시스템이 특징이다. 여기에 억제된 듯 하면서도 우아한 라바 그레이 메탈릭 컬러가 터보S만의 전용 색상으로 준비된다. 또 포르쉐 액티브 서스펜션 매니지먼트(PASM)와, 통합된 차고 및 수평조정 에어 서스펜션을 비롯해 포르쉐 다이내믹 섀시 컨트롤, 차속감응형 파워 스티어링이 기본 탑재된다.



옵션으로 포르쉐 세라믹 컴포지트 브레이크(PCCB)를 도입해 카본파이버 세라믹 소재로 제작한 강력한 내구성의 브레이크 디스크를 선택할 수 있다. 이 제품은 고성능 스포츠카에만 적용한 부품으로 2009년형 모델라인업 등장과 함께 최고의 핸들링 성능을 발휘하는 SUV에 처음 채택했다. 앞바퀴는 6피스톤 캘리퍼에 410mm 세라믹 디스크를, 뒷바퀴는 4피스톤 캘리퍼에 370mm 세라믹 디스크를 끼웠다.



카이엔 터보S의 높은 품격은 실내 기본장비에서도 드러난다. 컴포트 메모리 패키지 기능이 더해진 앞쪽 스포츠 시트와 개별 뒷좌석, 두 가지 색상(블랙/하바나, 또는 블랙/스틸 그레이) 가죽 마감과 함께 모델명을 보여주는 알루미늄 도어 패널 그리고 센터 부분이 두툼해진 가죽 스티어링 휠까지 모두 기본으로 제공된다.



이 모델의 공식 출시는 올 8월로 예상하고 있다.





한창희 기자 motor01@autotimes.co.kr

무통장입금 정보입력
입금할 금액은 입니다. (입금하실 입금자명 + 입금예정일자를 입력하세요)
기자